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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 2013-07-31 15:48:27 | Hit 915 | IP 112.186.26.20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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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아주머니 몇분을 모시고
우리집 주 농산물인 율무를 파종하고 왔답니다
날씨가 많이더웠던 그날
마치 자기집 일인것처럼
정성껏 율무씨를 흙속에 넣고 계시는 아주머니들
수고가 참 많으시다~
쉬엄 쉬엄 하세요^^*
유치원에서 돌아온 딸내미~
할머니들이 저기서 무얼하시는걸까?
궁금합니다~
이렇게 많은 밭고랑중에 어디로 들어가야하는걸까?
호미로 땅을 파고
율무씨를 몇알 떨어뜨려 넣어주고
율무씨가 도망가지 않게 발로 꾸~욱 밟아주면서 앞으로 앞으로
몇번에 시도 끝에 할머니들이계신 고랑을 찾아낸 유정~
할머니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!!
애들은 신기하게도
자기 이뻐하는건 귀신처럼 잘 안다
노래도 한곡 뽑고!!!
궁금 한것도 물어보고
할아버지가 잘 갈아놓은 밭을 마구 밟아놓는다
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..
놀꺼리를 찾아 헤메이는 유정!!!
부드럽고 푹푹 발이 들어가는 재미가 있다!!고 한마디 던지는 딸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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